2010년 11월 20일 순천만에 가다가 순천시에 있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에 들렀습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평지에 조성된 성안에 있는 마을로
약 280여동의 초가집에 약 120여 세대에 주민 220여명이 살고있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의 장승
성문
모과가 익어갑니다
초가지붕 위에 둥근 박이 영글었습니다
어릴적 친구 이름을 부르면 뛰어 나올 것 같은 눈에 익은 골목길입니다
아담한 초가집들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올망졸망한 초가집들이 이제는 관광거리가 되었습니다
익어가는 유자가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라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감나무 밑에 달구지도 보입니다
꾸불꾸불 돌담이 정겹습니다
지붕위에 이엉을 새로 갈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을의 수호신인가, 엄청난 크기의 은행나무가 마을 한가운데 있습니다
항아리를 담장위에 이쁘게 얹어 놓았습니다
성곽
초가집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