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빅오쇼이지요,
빅O쇼는 해상 47m 높이의 O자형 구조물에
물과 불, 레이져 등을 이용하여 이야기가 있는 영상을 연출하는 공연입니다.
공연 횟수는 하루 한 차례 공연에서 주말에는 3차례 공연으로 변경되었으므로
그날 그날의 공연일정을 봐아 할 것 같습니다.
주말 최초 공연은 8시 10분에 시작하며 공연시간은 30분입니다.
빅오 타워
2층 나무테크 오른쪽에서 구경했는데
삼각대 놓을 자리가 마땅하지 않아 1회 공연은 눈으로
2회 공연 때 좋은 자리를 잡아 사진 촬영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공연이 시작하자 모두 일어서는 바람에
그냥 서서 삼각대 없이 사진 촬영 했습니다.
2층 나무테크에는 지나다닐 공간조차 없고
공연이 끝나자 쓰레기를 그대로 놔두고 가는 바람에
1회 공연이 끝나자 완전 쓰레기장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다는데
과연 국민의식도 그런지 의심이 듭니다.
앉을 자리도 없고 컨디션도 난조라 결국 1회 공연만 보고 퇴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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