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대관령 눈꽃축제, 오대산 월정사

최이랑 2012. 5. 13. 13:42

 

 

2011.2.20. 올 겨울 눈구경도 마지막인 것 같다.

남들은 눈 치우러 봉사활동 간다는데 조금은 미안하지만

평창군으로 눈구경을 다녀왔다.

 

 

먼저 들른 곳은 평창군 대관령면 눈꽃축제장이다.

이곳의 눈꽃축제는 1993년 시작된 이래 매년 1월 펼쳐진다.

오늘이 마지막날이고 눈이 많이 녹았다,

 

 

 

눈꽃 축제장, 대부분의 조각물들은 많이 녹은 상태

 

 

 

평창 동계 올림픽 엠블렌

 

올릭픽 실사단이 떠나는 날이라

강원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 환송 준비를 하고 있었다

 

 

깔끔한 이미지

 

 

 

 

잠시 들른 용평리조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고 있다

 

 

가파른 스키장을 많은 스커어가 내려오고 있다

 

 

 

 

차안에서 황태덕장을

 

 

음지에는 아직도 많은 눈이 쌓여 있다.

 

 

 

마지막으로 오대산 월정사에 들렀다.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 에 있는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이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창건 유래에는,

자장이 당나라에서 돌아온 643년에 오대산이 문수보살이 머무는 성지라고 생각하여

지금의 절터에 초암을 짓고 머물면서 문수보살의 진신을 친견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주요 문화재로는

석가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하여 고려시대 건립한 국보 제 48호 8각 9층석탑과 상원사 중창권선문이 있다.

이 밖에 일명 약왕보살상이라고도 하는 보물 제139호인 석조 보살좌상이 있다.


 

월정사 일주문, 많은 잔설이 남아 뽀드득 뽀드득 여행객을 맞이 합니다.

 

 

일주문에서무터 전나무길이 시작된다.

 

 

개울은 눈으로 덮여 있다.

 

 

월정사 경내-사진으로만 보던 팔각 구층석탑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

 

 

반대편에서

 

 

월정사 앞 시냇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