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솔바람길

 

 

이제 대구도 겨울 분위기가 물씬!

주말 춥다고 집에 있기만 하니 무료하여 운문사 사리암을 찾았다.

운문사에서 사리암 가는 길은 솔바람길이란 명칭이 붙어 있는데

한 달전에도 다녀와 포스팅한 바 있어 오늘은 간단히 적어 본다.    

 

 

솔바람길은 상가 끝부분에서 차도 옆에 만들어진 이런 소나무길인데

운문사를 지나 사리암 주차장까지 이어진다.  

 

 

 

 

 

 

 

길 주변에는 진달래도 있어 봄이 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사리암 주차장에서부터는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주차장에서 운문사까지 악 1.8km, 운문사에서 사리암 주차장까지 3km, 

그리고 사리암까지 약 1km정도  

 

 

오르막길 중간부터는 이런 계단길이다 

 

 

사리암

사리암은 해발 약 600m정도 산 중턱에 있다.

 

 

운문사 능선

 

 

 

 

사리암에서 운문산을 본다 

여승들이 있는 공간이라 깔끔한 암자이다.

 

 

하늘을 보니 

 

 

 

 

겨울이지만 오가는 길에 많은 소나무가 있어 삭막하지 않다  

 

 

목련이 필 봄을 생각해 본다.

 

 

수령 500년의 처진 소나무

 

 

 

 

 

 

엄청난 소나무 가지가 세월을 말해 준다

 

 

운문사 대웅보전

 

 

출입금지 구역

 

 

까치밥

 

 

지난 번에 들렀던 북대암

 

 

 

 

목련이 꽃망울을 달고 있다

 

 

 

 

구름이 약간 있는 이름다운 하늘

오늘 gps상 이동거리 12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