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를 다녀오다가 잠시 감포에 들렀다. 겨우내 집안에서 웅크리고 있던 마음을 바다에 쏟아낸다. 푸른 하늘에, 바다에 눈이 시리다.
파도가 가져다 주는 먹이를 낚아채는 갈매기 푸른 하늘을 비행하는 갈매기가 나를 낚아챈다. 내가 날아간다. 내가 날아간다. 자유롭게 날갯짓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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