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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밭 풍경 친구들과 여행 중 잠시 들른 보성 녹차밭 풍경입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으로 가면서 순창 채계산출렁다리에 들렀습니다. 오르는 계단이 583개라지요? 비 오는 날이라 관광객이 많지 않아 좋은 면도 있네요. 다리 위에서 양쪽 조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도착합니다. 십년만에 다시 열리는 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열립니다. 박람회장이 무척 넓어 하루동안 관광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빗방울이 굵어지네요, 돌아다니다 보니 바지와 신발이 다 젖었었습니다. 풍경과 꽃이 유혹하는데 비 때문에 사진 찍기가 어려웠어요.
이곡 장미공원의 장미 오월은 장미의 계절이지요. 비도 이슬도 없어 밋밋한 장미 한 다발 안고 왔네요
금호 꽃섬(하중도) 올해 가을의 금호꽃섬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 새벽에 다녀왔습니다. 꽃섬 보도교를 건너가면서 다리를 건너가니 가장 먼저 댑싸리가 맞아주네요 사진으로 봤지만 실물은 처음입니다. 무엇을 심을려는지 파종했는지 알 수 없지만 철새들이 꽃밭을 파헤칩니다 코스모스를 보러 갔는데 별로입니다. 행렬 가족 같네요 엄마가 이끌고 아빠는 뒤를 봐 주고 가을이 이렇게 오고 있습니다.
경주 해바라기꽃 경주 첨성대 주변 사적지구에는 해바라기가 익어갑니다. 휴가를 맞아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즐거워합니다. 하지만 해바라기는 이제 절정이어서 얼마가지 않을 듯 하네요. 7.30. 다녀왔습니다. 첨성대 주변의 꽃밭을 지나서 동편 해바라기 밭으로 갑니다 대구에서 경주를 갈 때 주로 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했는데 관광지에 주변에 있던 경주역과 불국사역이 폐역되면서 불편하기 그지 없네요. 신경주역은 관광지 반대편의 건천에 있어서 관광지로 가기 위해서 버스나 택시를 타야 합니다. 종전에는 경주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첨성대까지 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버스를 타고 30~40분 정도를 가야합니다. 그렇다고 16천원 정도의 요금이 나오는 택시를 타기도 그렇고. 결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들만 그 피해를 입는 것 같습니다.
반야월 연꽃 가남지부터 반야월 연꽃단지까지 잘 조성된 길을 따라 트레킹을 한다. 무더운 여름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서 땀을 흘리는 하루가 오히려 더 시원한 날씨다. 가남지는 가시연꽃이 식재되어 있었으나 이제 홍련이 완전히 잠식했다. 연꽃이 활짝 피었다 이쁜 연꽃의 춤사위를 감상할 차례 제목을 집착으로 붙여 볼까 사라진 연꽃이 풀잎에 남긴 시 연잎의 탄생 오리떼가 이동을 하고 있다
금호꽃섬-하중도 오늘 새벽 오랜만에 하중도를 갔습니다. 이름도 하중도에서 금호꽃섬으로 바뀐 듯 아래의 다리 이름이 금호꽃섬 보도교라고 붙어 있습니다. 꽃섬이면 꽃섬이지 왜 금호를 붙일까요? 많은 사람이 꿈꾸는 목가적 풍경일까요? 보리가 다 익었습니다. 곧 베야 할 듯 여름에는 무슨 꽃을 심어 눈을 즐겁게 할까요? 언제나 동행하는 내 분신도 같이 고혹적 색상의 양귀비 새벽잠을 설치고 일하는 벌들이 분주합니다. 갑자기 사진이 찍히지 않네요. 밧데리가 다 닳았네요. 예비 밧데리까지 두고 왔으니 오늘은 여기서 쫑.
거창 창포원 5.17. 시 공부하는 회원들과 거창 창포원을 다녀왔습니다. 앞서 거창 수승대와 황산전통마을, 거창 사직공원에 들렀습니다. 수승대 구연암 거창 사직공원에는 거창 출신으로 지도교수이신 이기철 시인님의 시비가 있습니다. 같은 거창 출신의 신달자 시인의 시비 창포원에는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거창 창포원은 합천댐을 조성하면서 수몰된 지역을 수변경관과 어울리도록 생태정원을 조성한 곳으로 2017.12. 준공하였습니다. 주요시설로는 열대식물원, 수변생태정원, 자연에너지학습관등이 있으며 공원 면적 대부분은 수변생태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변생태정원에는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 여름철은 연꽃, 수련, 수국, 가을은 국화, 단풍, 겨울에는 열대식물원과 유수지와 습지 주변에 억새, 갈대를 테마로 ..